10월 16일은 수원구치소 교정활동이 있는 날입니다. 오늘도 일일부흥회같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곳에 모여 자신의 힘듦을 고백하기도 하고, 기도제목을 내어놓고 함께 중보기도도 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한 달 내내 사모한다고 했습니다. 오늘은 특별히 반주자가 특송을 했는데, 반주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나이도 어린 반주자가 뜨거운 눈물로 찬송을 할 때 많은 자매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. 살면서 내가 이곳에 오게 될 줄 알았을까... 지난 날을 회개하며 앞으로의 삶을 놓고 함께 기도하며 격려했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