곧 출소를 앞둔 자매들에게 사전 면담 신청을 하게 했습니다. 너무 어렵고, 갈 곳이 없는 자매들을 선별하 여 일정기간동안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는 생활관 생활은 자매들에게 새 삶을 위한 주춧돌이 됩니 다. 출소는 앞둔 지금, 세상에 나가서 힘이 들 때 출소만 바랐던 그 마음을 기억할 수 있기를... 힘이 들 때만 찾는 하나님이 아니라 기쁠 때, 행복할 때, 감사할 때 찾는 하나님이 진짜임을 기억하길 함께 기도했습니다. 올 해 마지막 예배는 다른 교도소 자매들과 동일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. |